"그 아이는 살 수 있었다"
[베이비뉴스/최대성기자]
이날 정치하는엄마들은 기자회견에서 "해당 지역의 지자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들이 재학대 위험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었음에도 행정적 방임을 통해 아이가 사망에 이르게 했다"라며, "박상돈 천안시장, 주진관 천안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박종혁 천안서북경찰서장 등을 직무유기 및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549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아동학대근절 #재학대방지 #천안아동학대사망 #그_아이는_살_수_있었다
[베이비뉴스/최대성기자]
이날 정치하는엄마들은 기자회견에서 "해당 지역의 지자체,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들이 재학대 위험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었음에도 행정적 방임을 통해 아이가 사망에 이르게 했다"라며, "박상돈 천안시장, 주진관 천안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박종혁 천안서북경찰서장 등을 직무유기 및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549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아동학대근절 #재학대방지 #천안아동학대사망 #그_아이는_살_수_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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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하기] "그 아이는 살 수 있었다" -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최대성 기자】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천안 아동학대 사망사건에 대해 유관기관과 책임자들을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지난 6월 1일 A 군(9세)은 충남 천안시의 한 아파트에서 여행...
"'아동 학대 사망' 관련기관도 책임" 검찰 고발
천안에서 9살 아동이 여행용 가방에 7시간 동안 갇혀있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데요.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아동 보호에 책임을 다하지 못한 천안시 등 관련 기관들도 책임이 있다며 해당 기관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아이의 죽음을 막을 법과 제도가 없었던 게 결코 아닙니다.
"왜 이 죽음을 막을 수 없었는지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들의 잘못을 명백히 밝히는 것이야말로 고통 속에 세상을 떠난 아이에 대한 애도의 시작이며, 학대 피해로부터 살아남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대전MBC
▶️https://tjmbc.co.kr/article/8-Sc25Z-Zo
▶️https://youtu.be/MDWUUIjsnn0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아동학대근절 #재학대방지 #학대피해아동보호시스템 #유관기관고발 #천안아동학대사망 #그_아이는_살_수_있었다
천안에서 9살 아동이 여행용 가방에 7시간 동안 갇혀있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데요.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아동 보호에 책임을 다하지 못한 천안시 등 관련 기관들도 책임이 있다며 해당 기관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아이의 죽음을 막을 법과 제도가 없었던 게 결코 아닙니다.
"왜 이 죽음을 막을 수 없었는지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들의 잘못을 명백히 밝히는 것이야말로 고통 속에 세상을 떠난 아이에 대한 애도의 시작이며, 학대 피해로부터 살아남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대전MBC
▶️https://tjmbc.co.kr/article/8-Sc25Z-Zo
▶️https://youtu.be/MDWUUIjsnn0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아동학대근절 #재학대방지 #학대피해아동보호시스템 #유관기관고발 #천안아동학대사망 #그_아이는_살_수_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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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로 숨진 9살 아동.."모두가 가해자"/투데이 ::::: 기사
그 아이는 살릴 수 있었다…천안 아동학대 사건의 재구성
[한겨례/기자 하어영•장철규•최예린]
‘정치하는엄마들’이 보는 시선은 달랐다. 아동보호를 책임질 어른들이 제 몫을 다했다면 아이는 살 수 있었다. ‘그들’을 고발하기로 한 이유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펼침막을 들었다. “그 아이는 살 수 있었다”는 외침이 담겨 있었다. 지난 6월3일 충남 천안에서 엄마의 학대로 9살 준호(가명)가 세상을 뜬 지 99일 만이었다. 엄마들은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제출할 ‘고발장’도 손에 들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직무유기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주진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박종혁 충남천안서북경찰서장 및 성명불상인(담당 경찰)을 직무유기로 고발하니 이를 조사하여 엄벌에 처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1866.html#cb#csidxe020d9acaa0a61382ec64ae54a38583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아동학대근절 #재학대방지 #천안아동학대 #그_아이는_살_수_있었다
[한겨례/기자 하어영•장철규•최예린]
‘정치하는엄마들’이 보는 시선은 달랐다. 아동보호를 책임질 어른들이 제 몫을 다했다면 아이는 살 수 있었다. ‘그들’을 고발하기로 한 이유다.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펼침막을 들었다. “그 아이는 살 수 있었다”는 외침이 담겨 있었다. 지난 6월3일 충남 천안에서 엄마의 학대로 9살 준호(가명)가 세상을 뜬 지 99일 만이었다. 엄마들은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제출할 ‘고발장’도 손에 들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직무유기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주진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박종혁 충남천안서북경찰서장 및 성명불상인(담당 경찰)을 직무유기로 고발하니 이를 조사하여 엄벌에 처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1866.html#cb#csidxe020d9acaa0a61382ec64ae54a38583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아동학대근절 #재학대방지 #천안아동학대 #그_아이는_살_수_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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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는 살릴 수 있었다…천안 아동학대 사건의 재구성
[토요판] 커버스토리아동학대, 현장을 고발한다병원·경찰·아보전 학대 의심에도고립된 아이 준호 구출에 소극적경찰은 현장 출동 없이, 훈계·조사그사이 상처 아물고 멍 지워져아보전 “준호는 분리 의사 없었다”전문가 “피해아동이 늘 구석에서울고만 있는 것은 아냐” 지적모호한 격리 척도표 산정으로 아이의 목숨을 구할 기회 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