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다이브’ 생중계 기대…‘뉴스레터’ 커뮤니티 활성화 필요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영상콘텐츠·뉴스레터’ 집중점검]
영상 주기성 부족 아쉬웠는데
오늘부터 라이브 하니 반가워
정책검증·팩트체크 등 정례화
구독자 참여 콘텐츠도 생기길
‘뉴스레터’ 단순 발송 넘어서야
에디터 코너, 취재 뒷얘기 재미
- 한겨레 유튜브 콘텐츠에 좀 정치적 편향성이 보이는 것 같다. 그런 색채를 띠는 것이 언론사인 한겨레에 과연 유리할지 의문이 든다. 패널 구성도 조금 더 신선하면 좋겠다. 유튜브에서 성공하려면 콘텐츠의 질 못지않게 유입 경로 등 사용자 관련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게 필요한 것 같다. 그래야 사용자를 더 끌어올 수 있다. 여기에서 뒤처지면 지는 거라고 생각한다.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꼭 활용해 봤으면 한다. 구독자를 늘리는 데 필요하다면 유튜브의 유료 광고도 검토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뉴스레터의 경우, H:730과 휘클리 둘다 만족스럽게 보고 있다. 한겨레도 여러 개의 뉴스레터를 운영하고 있던데, 한국경제의 경우 모든 뉴스레터의 하단에 다른 뉴스레터 구독하기 버튼을 둬서 교차 구독을 유도한다. 한겨레도 시도해봤으면 좋겠다.
아동 성 상품화라는 비판을 받은 엠비엔(MBN)의 ‘언더피프틴’에 대해 한겨레가 기사와 칼럼을 통해 다방면으로 조명을 해줘서 좋았다. 앞으로도 그런 사안들에 대해 세심한 눈으로 다뤄주길 당부드린다.
송지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 전문 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191008.html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 #송지현활동가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영상콘텐츠·뉴스레터’ 집중점검]
영상 주기성 부족 아쉬웠는데
오늘부터 라이브 하니 반가워
정책검증·팩트체크 등 정례화
구독자 참여 콘텐츠도 생기길
‘뉴스레터’ 단순 발송 넘어서야
에디터 코너, 취재 뒷얘기 재미
- 한겨레 유튜브 콘텐츠에 좀 정치적 편향성이 보이는 것 같다. 그런 색채를 띠는 것이 언론사인 한겨레에 과연 유리할지 의문이 든다. 패널 구성도 조금 더 신선하면 좋겠다. 유튜브에서 성공하려면 콘텐츠의 질 못지않게 유입 경로 등 사용자 관련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게 필요한 것 같다. 그래야 사용자를 더 끌어올 수 있다. 여기에서 뒤처지면 지는 거라고 생각한다.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꼭 활용해 봤으면 한다. 구독자를 늘리는 데 필요하다면 유튜브의 유료 광고도 검토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뉴스레터의 경우, H:730과 휘클리 둘다 만족스럽게 보고 있다. 한겨레도 여러 개의 뉴스레터를 운영하고 있던데, 한국경제의 경우 모든 뉴스레터의 하단에 다른 뉴스레터 구독하기 버튼을 둬서 교차 구독을 유도한다. 한겨레도 시도해봤으면 좋겠다.
아동 성 상품화라는 비판을 받은 엠비엔(MBN)의 ‘언더피프틴’에 대해 한겨레가 기사와 칼럼을 통해 다방면으로 조명을 해줘서 좋았다. 앞으로도 그런 사안들에 대해 세심한 눈으로 다뤄주길 당부드린다.
송지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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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 #송지현활동가
한겨레
‘뉴스 다이브’ 생중계 기대…‘뉴스레터’ 커뮤니티 활성화 필요
영상과 뉴스레터는 디지털 시대 매체 영향력을 키우고 독자 저변을 넓히기 위해 한겨레가 역점을 기울이는 콘텐츠다. 2009년부터 정치·시사 유튜브 방송 한겨레티브이(TV)를 운영해온 한겨레는 지난해부터 또 다른 유튜브 채널 한겨레뉴스룸을 통해 뉴스 영상 강화에 나서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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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검증 ‘정책 다이브’ 유용…의제설정 역할 부족 아쉬워”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사회정책 분야 보도 점검
정책 기사 비중 언론사중 최고
노동 분야서 양질의 기사 강점
저출생·사교육·불안정 노동 등
난제에 대한 ‘공론장 기능’ 미흡
이슈 제기때 대안 제시 부족해
전문가 제안 등 해결안 보여줘야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 4.5일제 단계적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선을 맞아 주 4일제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런데 아이 키우는 양육자 입장에선 특정 요일에 쉬는 것보다는 하루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그래서 ‘정치하는엄마들’에서는 주 4.5일제나 주 4일제보다는 하루 노동시간을 1시간씩 단축해서 주 35시간제를 실시하는 것이 돌봄권 보장이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올바른 방법이라고 보고 있다. 한겨레가 노동시간 관련 이슈를 많이 다루고 있는데, 이런 관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이번 대선 공약들을 보니 3년 전에 비해 후퇴한 것들이 너무 많다. 사회정책 분야에서는 특히 여성·가족, 기후 공약의 후퇴가 심각한 것 같다. 한겨레가 ‘정책 다이브’ 코너를 통해 후보들의 공약을 잘 조명해주고 있는데, 이번 대선 공약 평가를 넘어서 통시적인 관점에서 3년 전 공약과 비교하며 후퇴한 부분들을 짚어줬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 선거가 시작되고 후보들의 발언과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 이번 대선이 내란으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라는 사실이 점점 희석되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한겨레가 내란 관련 후속 보도들을 지속적으로 내보내고 있는 점은 칭찬받을 만하다.
ㅡ송지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전문 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200569.html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 #송지현활동가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사회정책 분야 보도 점검
정책 기사 비중 언론사중 최고
노동 분야서 양질의 기사 강점
저출생·사교육·불안정 노동 등
난제에 대한 ‘공론장 기능’ 미흡
이슈 제기때 대안 제시 부족해
전문가 제안 등 해결안 보여줘야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 4.5일제 단계적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선을 맞아 주 4일제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런데 아이 키우는 양육자 입장에선 특정 요일에 쉬는 것보다는 하루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 그래서 ‘정치하는엄마들’에서는 주 4.5일제나 주 4일제보다는 하루 노동시간을 1시간씩 단축해서 주 35시간제를 실시하는 것이 돌봄권 보장이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올바른 방법이라고 보고 있다. 한겨레가 노동시간 관련 이슈를 많이 다루고 있는데, 이런 관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이번 대선 공약들을 보니 3년 전에 비해 후퇴한 것들이 너무 많다. 사회정책 분야에서는 특히 여성·가족, 기후 공약의 후퇴가 심각한 것 같다. 한겨레가 ‘정책 다이브’ 코너를 통해 후보들의 공약을 잘 조명해주고 있는데, 이번 대선 공약 평가를 넘어서 통시적인 관점에서 3년 전 공약과 비교하며 후퇴한 부분들을 짚어줬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 선거가 시작되고 후보들의 발언과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 이번 대선이 내란으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라는 사실이 점점 희석되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한겨레가 내란 관련 후속 보도들을 지속적으로 내보내고 있는 점은 칭찬받을 만하다.
ㅡ송지현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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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200569.html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 #송지현활동가
❝‘새 정부에 바란다’ 시의적절…전문가 시각에 치우친 건 아쉬워❞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이재명 정부 출범 한달’ 보도 점검]
우리사회 묵은 과제 잘 짚어줬지만
정책 당사자 목소리 더 담았어야
내각 인선 보도, 인물소개 풍부
발탁 배경·능력 검증 조명은 부족
기후·성평등 이슈 등 꾸준히 짚고
AI 대중화로 치를 비용에도 관심을
ㅡ‘새 정부에 바란다’ 시리즈를 주목해서 봤는데, 기사에 등장하는 취재원이 전문가 일색이어서 아쉬웠다. 기사에서 전문가의 시각과 정책 당사자의 시각이 균형 있게 다뤄졌으면 좋겠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목소리를 기사에 많이 담아줬으면 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3년 전과 비교해 보면 후퇴한 것들이 너무 많은데,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가 추려지는 과정에서 대선 공약 중 그나마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공약이 또 배제되지는 않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 내각 인선 기사와 관련해서는, 인물 소개는 풍부했지만 왜 그 사람이 뽑혔는지 발탁 배경에 대한 심도 있는 조명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문 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206554.html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 #송지현활동가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이재명 정부 출범 한달’ 보도 점검]
우리사회 묵은 과제 잘 짚어줬지만
정책 당사자 목소리 더 담았어야
내각 인선 보도, 인물소개 풍부
발탁 배경·능력 검증 조명은 부족
기후·성평등 이슈 등 꾸준히 짚고
AI 대중화로 치를 비용에도 관심을
ㅡ‘새 정부에 바란다’ 시리즈를 주목해서 봤는데, 기사에 등장하는 취재원이 전문가 일색이어서 아쉬웠다. 기사에서 전문가의 시각과 정책 당사자의 시각이 균형 있게 다뤄졌으면 좋겠다. 특히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목소리를 기사에 많이 담아줬으면 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3년 전과 비교해 보면 후퇴한 것들이 너무 많은데,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가 추려지는 과정에서 대선 공약 중 그나마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공약이 또 배제되지는 않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 내각 인선 기사와 관련해서는, 인물 소개는 풍부했지만 왜 그 사람이 뽑혔는지 발탁 배경에 대한 심도 있는 조명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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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206554.html
#정치하는엄마들 #미디어감시팀 #한겨레열린편집위원회 #송지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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