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뉴스 ; 정치하는엄마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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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어린이집 아이 하루 1745원 흙식판”

실제 보육 현장에서는 급식의 빈부 격차가 심각하다고 하소연 한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85곳에서는 중앙정부가 주는 예산 외에 따로 지원금을 편성하지 않아 어린이집 아이들은 하루 1745원 안에서 급·간식을 해결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정치하는 엄마들이 공개한 ‘전국 300여 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 급·간식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청 직장어린이집은 6391원, 광주 서구청 5000원, 서울 종로구청 4940원, 서울 중구청 4878원, 국방부 4848원 등 표준보육료 급·간식비와 크게는 3.7배까지 비싼 음식을 먹고 있었다.

#정치하는엄마들 #급식팀 #어린이집급간식비1745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017826
[MBC] 동네마다 다른 어린이집 밥상…'금식판' vs '흙식판'

정부의 급식비 지원은 11년 전 수준에 멈춰있고, 일부 어린이집에선 여전히 급식비마저 빼돌리다보니 어느 동네, 어느 어린이집에 다니느냐에 따라 급식 격차가 크게 벌어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학부모단체는 어린이집 급식 격차를 줄이려면 11년 치 물가인상률만이라도 반영해 2천 6백원 선으로 올려야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투명성 확보 없이는 인상 효과가 적을거란 우려도 있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432091_24634.html?menuid=nwdesk&XAREA=pcmain_list

#정치하는엄마 #급식팀 #어린이집
[청와대국민청원] 22년째 동결된 어린이집 급간식비 기준 1,745원 인상 촉구!

드디어 어린이집 급간식비 기준단가 인상 촉구 청원 게시했습니다.
반드시 20만이 넘어 100만으로 가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차별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꼭 읽어보시고 동의와 공유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2267

#정치하는엄마들 #급식팀 #흙식판 #1745
<하마 논평>

정치하는 엄마가 이긴다! 정치하는엄마들이 해냈다!

어린이집 급간식비 예산 1천억 확보

급간식비 최저기준 23년 만에 인상 <2020 보육사업안내>에 명시

△ 보건복지부, 2020년 3월부터 어린이집 급간식비 기준 인상. 1997년 이후 23년만

△ 만 0~2세 1745원에서 1900원으로 155원 인상, 만 3~5세 2000원에서 2500원으로 500원 인상

△ 정치하는엄마들 1년 간 캠페인 벌인 결과 관련 예산 1천억 확보
△ 증액된 1천억이 아이들에게 전달되려면, 실효성 있는 급식모니터링 제도 마련 시급

#정치하는엄마들 #급식팀 #어린이집급간식비 #1천억 #하마논평 #하마들만세

http://politicalmamas.kr/post/672
A 유치원에 대해 지난 26일 식품위생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상으로 고발한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은 즉각 반발했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 “이 교육감은 피해 아이들의 편인가, 유치원의 편인가”라며 “초유의 급식 사태가 일어난 유치원을 적극 옹호하는 등 교육청 수장으로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발언을 내뱉었다.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804268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급식팀 #안산해여림유치원 #햄버거병 #모두가엄마다 #경기도교육청
어린이집 부실급식 해법… "CCTV로는 안 된다"

원장 처벌 강화·식자재 공동구매·불시점검 등 대안 제시

◆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현장 상황을 너무 모르고 내놓은 대안”이라고 일축했다. “CCTV를 설치하면 유사시에 증거확보 원인 규명에는 참고가 될지 몰라도 예방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

장 활동가는 “근본적으로 어린이집 내부에서 급식비리와 같은 것을 고발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교사는 원장과 고용관계에 있으니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매일 식판 하나를 촬영해 부모들에게 식단을 알려주는데, 사진 촬영 식판만 따로 특별히 더 신경 썼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배식이 다 된 다음에 아이들 식판을 여러 개 모아 촬영하면 돈 안 들이고도 당장 급식이 어떻게 나갔는지 다 알 수 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 경기 남양주시에서 민간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윤일순 원장은 학부모들의 동의를 받아 어린이집 내 CCTV 자체를 설치하지 않았다. 윤 원장은 “모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려면 식자재 구매를 원장이 하지 않으면 된다. 식자재 주문을 조리사가 하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자재를 어디서 주문하고, 누가 주문하고, 어떤 사람이 조리를 하는가, 세 가지를 해결하면 건강한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제안했다. “식자재를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이용해 조리사가 주문하고, 80인에 한 명의 조리사가 조리하게 돼 있는데 이를 50인에 한 명으로 축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16년 차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있는 문경자 씨는 “급식관리 점검 차원에서 매일 보존식을 보관하고 있는데 매일 냉동실 넣기 전 사진을 찍어 급식지원센터로 보내는 방안과 식자재공동구매, 부모 모니터링단을 통한 불시점검” 등의 대안을 제안했다.

문 교사는 “식자재 검수 일지(식재료, 양)를 적는데 일지를 확인하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일지를 점검하지 않으니 아예 작성 안 하는 곳도 많다. 단순히 식단표대로 지출했는지 영수증만 본다면 집으로 가져가는지 어떤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문 교사는 “특히 원장과 조리사가 구분된 곳이 아닌 작은 어린이집에선 원장이 장보고, 서류 작성하고, 음식 만드는데 어떻게 감사하느냐”면서 “사실 이런 곳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니겠느냐”고 꼬집었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7617

#어린이집_부실급식_해결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장하나활동가 #윤일순원장 #문경자교사 #급식팀
[식판전쟁] 정치하는엄마들 여성신문 연재

정치하는엄마들 급식팀은 2020년 9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여성신문에 총 10회의 칼럼을 기고했습니다.

작년 어린이집 급간식비 현실화 운동으로 급간식비 인상을 이끌어낸지 벌써 일 년. 그 이후 2020년 현재 아이들의 식판은 얼마나 변했을까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지만, 함께 한다면 그렇게 힘들기만 한 일은 아닐 겁니다.

아이들도 보살피는 이들도 모두 안심하고 행복할 그 날을 좀더 앞당겨 만날 수 있도록 정치하는엄마들과 함께 해주세요.

◆ 급식 비리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장하나)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095

◆ 부실급식은 어쩌다 일어나는 일이 아니었다 (곽지현)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361

◆ 매운 음식이 급식판 점령하면 아이는 배고프다 (배수민)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523

◆ 학교 방학에 무급휴가를 당하는 직종이 있다 (권혜진)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743

◆ 식품 알레르기가 아이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 (김지애)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861

◆ '금식판 vs 흙식판' "내 아이는 1745원짜리 급식을 먹었다" (이요)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037

◆ 어린이집 교사는 5분 안에 점심 식사를 해야 한다 (문경자)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454

◆ 어린이집 급식에 냉동식품이 나오는 이유 (윤일순)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673

◆ 슈퍼푸드요? 아이들에게 줄 때 신중해야 합니다 (수경)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864

◆ 정치하는엄마들이 바라는 급식 "2025년 우리 아이 급식과 돌봄 풍경"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285

#식판전쟁#평등한식판 #급식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전국 초등학교 급식시간 실태조사

안녕하세요. 모든 아동과 양육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입니다.

초등학생 여러분, 혹시 초등학교에서 밥을 충분히 잘 먹고 오나요? 혹시 급식시간이 짧아서 원하는 만큼 못 먹지는 않나요?

정치하는엄마들 급식팀에서는 전국 초등학교의 급식시간 실태를 조사하여 학교 급식 환경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초등학교 밥상에 관심있는 학생 및 보호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조사기간 : 2021.4.1(목)~4.7.(수) / 7일간
참가대상 :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보호자
참여링크
http://bit.ly/전국초등급식_실태조사

공공기관에서는 아래링크를 사용해주세요.
https://forms.gle/6aG1SgHke1pfLeqd7

#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급식팀
[정치하마] 전국 초등학교의 급식시간 실태 조사 (~2021. 4. 30.까지)

http://bit.ly/전국초등급식_실태조사

정치하마 급식팀에서 실태조사를 통해 학교 급식 환경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학교 밥상에 관심있는 전국 초등학생 및 보호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초등학교급식시간실태조사 #학교밥상 #설문조사 #정치하는엄마들 #급식팀
□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8일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매운 급식’에 대해 교육부를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신청했다.

□ 대한민국의 초등학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같은 식단으로 같이 조리한 급식을 제공한다. 학교 안에 병설유치원이 있는 경우 유치원생(5~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13세) 학생까지 같은 식사를 한다. 이에 따라 병설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가운데 학교 급식이 매워서 먹지 못하거나 배앓이를 겪는 아동이 적지 않다.

□ 정치하는엄마들은 매운 음식을 못 먹는 것은 반찬투정이 학생이 고쳐야 할 단점이 아니라며, 매운 급식을 강요하는 행위는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진정서에 밝혔다.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고 장 점막을 자극해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유아는 성인보다 미뢰가 예민해서 같은 정도의 매운맛이라도 강한 통증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유아기에 매운맛·짠맛·단맛 등 자극적인 맛에 길들이면 미각의 민감도가 저하되어 탄수화물 식품이나 당류, 음료 섭취가 늘고 소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경우 유아에게 적합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

□ 진정에 참여한 피해자의 보호자 김아무개 씨는 ‘초등학교 입학 후 아이가 어린이집 다닐 때보다 잘 먹지 못하고 있다’며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아이는 안 매운 반찬과 맨밥만 먹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오전·오후 간식도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맞벌이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아이는 허기를 참아야 한다. 또래보다 체구가 작은 편이라서 걱정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는 안 매운 급식을 먹을 권리를 보장하고, 안 매운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인권위는 매운 음식을 못 먹는 학생들이 영양 불균형이 상태에 놓이지 않도록 조속히 조치해달라’고 요구했다.

□ 또 다른 피해자의 보호자 배아무개 씨는 ‘사립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이 성장기에 맞는 급식을 먹을 때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들은 맵고 질긴 음식을 식판에 받아서 먹지도 못하고, 간단한 후식으로 끼니를 때운다’며, ‘급식도 엄연한 교육으로서 유아의 성장기에 맞는 식단을 초등학교에서 제공하는 것은 아동의 신체발달·정신발달을 위한 공교육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부가 이 문제를 외면하는 동안,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아동들이 반쪽짜리 급식에 배고픔을 견디거나, 매운 음식을 참고 먹다가 배탈이 나기도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 정치하는엄마들은 향후 식품알레르기 아동을 위한 대체급식 제공 문제, 공공기관 직장 어린이집과 일반 어린이집 급식비 차별 문제에 대해 인권위 진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매운급식사진) 및 진정서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008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매운급식 #인권침해 #인권위진정 #매운맛은_미각_아닌_통각 #급식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급식팀] 병설유치원 매운 급식은 명백한 인권침해! 정치하는엄마들, 교육부 상대로 인권위 진정 관련기사 모음

[부산일보] "병설유치원 '매운 급식' 아동인권 침해"…시민단체 '인권위 진정'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110920003552854

[MBN] "매운 급식은 명백한 인권침해"…교육부 상대 인권위 진정
https://m.mbn.co.kr/news/4634856

[조선일보] “유치원 매운 급식은 인권침해” 정치하는엄마들, 인권위 진정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11/09/YGEXCHKZYVH7FCMRZPKNJJRK3Y/

[매일경제] "아이들 매운 급식 때문에 맨밥만 먹고 온다"…정치하는엄마들, 병설유치원 인권위 진정
https://m.mk.co.kr/news/society/view/2021/11/1061230/

[한국경제] "유치원 매운 급식은 인권침해"…정치하는 엄마들, 인권위 진정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110975397

[연합뉴스] "매운급식 인권침해"…정치하는엄마들, 병설유치원 인권위 진정
https://www.yna.co.kr/view/AKR20211109167800004?input=1195m

🟣보도자료(매운급식사진) 및 진정서 자세히 보기
http://www.politicalmamas.kr/post/2008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매운급식 #인권침해 #인권위진정 #매운맛은_미각_아닌_통각 #급식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정치하는엄마들' "병설유치원 매운 급식은 인권침해"

"통각 인내 강요는 차별·폭력 행위"…인권위 진정 접수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는 "문제제기가 쭉 있어왔고 조치하면 고쳐질 문제"라며 "먹다보면 적응할 문제나 쫓아올 문제로 학교, 교육부, 교육청이 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편의적이지 범법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인권위 진정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토마토뉴스/기자 신태현] 기사 전문보기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86431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매운급식 #인권침해 #인권위진정 #매운맛은_미각_아닌_통각 #급식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병설유치원 매운 급식… ‘아이들 인권침해’

정치하는 엄마들, 교육부 상대로 인권위 진정
매운 음식, 유아 소화기에 부담주고 복통도 유발

정치하는 엄마들은 “피해 아동의 부모들이 매운 급식에 대해 학교에 문제 제기할 경우 ‘매운 음식은 한국의 식문화다. 참고 먹다 보면 금방 적응한다’ 식의 엉뚱한 답변만 돌아온다”며 “학교 측에서 문제에 공감하는 경우에도 ‘안 매운 급식을 따로 조리해서 줄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오긴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교육부가 방침을 세우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대한급식신문/ 기자 박준재] 기사 전문보기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70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매운급식 #인권위진정 #매운맛은_미각_아닌_통각 #급식팀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소식] 정치하는엄마들 링크트리 계정 열었어요! 🙋🏽‍♀️🤱🏼🤰🏼🙎🏻‍♀️🧑🏻‍🍼🧕🏼👨🏻‍🍼🙆🏻‍♀️

🟣제6회 정기총회 참석 안내

❗️[초등돌봄팀] 코로나19 교육부 대응 만족도 및 초등학교 운영 실태 설문

🔥[급식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저학년들의 '매운 급식' 사례 제보

🏫[일시후원] 청소년을 위한 스쿨미투 안내서 인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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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엄마들 #모두가엄마다 #초등돌봄 #급식팀 #스쿨미투
“맵다 매워”…유치원 ‘빨간맛 급식’은 인권침해?

[KBS/ 기자 김성수]

■ 정치하는 엄마들 "매움은 '통각'…매운 급식 못 먹는 건 인권 침해"

진정을 제기한 '정치하는엄마들'은 인권위 결정에 즉각 반박했습니다. '매움'은 '미각'이 아니라 '통각'인데, 유치원생이 통증으로 급식을 부실하게 먹고 있는 현실은 인권침해라는 겁니다.

장하나 '정치하는 엄마들' 활동가는 "인권침해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피해 당사자의 주관적인 고통, 불편감이 무엇보다 존중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6~7세 아동이 어린이집에 다닐 경우 안 매운 급식을 먹지만, 병설 유치원에 다닐 경우 6학년과 같은 급식을 제공 받는 것"이라며 "맵지 않은 급식을 제공하는 사립유치원과 달리, 초등학생과 동일한 급식을 받는 병설 유치원에 대해선 안 매운 급식을 제공하라는 명확한 지침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인권위 결정에 대해 불복해 행정 심판을 제기하는 한편, 병설유치원의 급식 실태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84550

#매움은통각 #병설유치원 #인권위결정불복 #모두가엄마다 #정치하는엄마들 #급식팀 #장하나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