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시민, 크립토 사기로 약 1억 달러 손실, FIA, 바이낸스에 조사 개시 통지

파키스탄 연방수사국(FIA)은 파키스탄 시민에게 약 177억 루피(약 1억 달러)의 피해를 준 암호화폐 투자 사기를 적발했습니다.

FIA의 사이버 범죄 부서 책임자인 Imran Riaz는 사건의 세부 사항을 제공하면서 주최측이 암호 화폐를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가 $100,000에서 $80,000 사이를 보내고 1인당 평균 $2,000를 투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바이낸스에 등록하고 바이낸스 지갑에서 앱과 연결된 계정으로 자금을 이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MCX, HFC, HTFOX, FXCOPY, OKMINI, BB001, AVG86C, BX66, 91fp, TASKTOK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사기 계정이 모두 바이낸스 월렛과 관련되어 있음을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각 애플리케이션에는 평균 5000명의 고객이 있습니다. FIA는 바이낸스의 파키스탄 대표인 함자 칸(Hamza Khan)에게 통보했으며, 1월 10일 그를 직접 소환해 사기성 온라인 투자 모바일 앱과 바이낸스의 연관성에 대한 입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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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정부와 중앙은행에서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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