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아카데미 대표 이효석
FOMC 앞두고 고민이 많으시죠? 미묘한 변화가 있는 것 같은데, 시장의 기대가 너무 큰 것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업라이즈 빈센트와 함께 고민해보시죠! 6시부터 라이브로 진행됩니다. https://youtu.be/47wpYi6PITo
YouTube
11월 FOMC를 앞두고 미세한 변화가 감지되었습니다⎮빈센트 업라이즈 이코노미스트
#FOMC #파월 #금리
0:00 방송준비
0:15 인트로
1:50 11월 FOMC 관전포인트
10:34 미국 소프트 경기침체를 전망하는 이유
26:23 국채시장 & 미국 재무부 바이백 전망
28:03 11월 금리인상 확률
28:51 미국 경제 연착륙 전망의 근거(미국 가계 저축)
32:44 매크로 레짐 모형으로 본 미국 경제국면
33:56 연준 경제전망
35:08 미국 부동산 시장 조정
37:16 연준 피봇의 조건
38:33 미국 국채시장의 변화
41:25…
0:00 방송준비
0:15 인트로
1:50 11월 FOMC 관전포인트
10:34 미국 소프트 경기침체를 전망하는 이유
26:23 국채시장 & 미국 재무부 바이백 전망
28:03 11월 금리인상 확률
28:51 미국 경제 연착륙 전망의 근거(미국 가계 저축)
32:44 매크로 레짐 모형으로 본 미국 경제국면
33:56 연준 경제전망
35:08 미국 부동산 시장 조정
37:16 연준 피봇의 조건
38:33 미국 국채시장의 변화
41:25…
(짧은) 11월 FOMC 회의 후기
1. 어제 썸네일의 제목이 "천천히 하지만, 더 높게"였는데요.
오늘 한 번 더 써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저는 "미국 때문에 다른 나라들이 너무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신 CNBC 기자분의 질문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질문이 우리나라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파월은 "전세계 경제, 정치 신경은 쓴다. IMF랑도 연락하고"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구요. "달러 강세 때문에 다들 힘들다는 것도 안다."고 했습니다.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인플레 잡는데 실패하면 그게 더 최악이다. 우리가 잘하는 게 중요하다"
★★ 신경 안(or 못)쓴다는 거네 ★★
3. WSJ의 닉기자는 주말부터 본인이 만든 피봇 기대감을 부담스러워 했죠.
그는 오늘 파월 연설을 이렇게 3줄로 요약합니다.
1) 12월에 금리 인상 속도 줄일 수 있다 / 단, 인플레이션 보고 결정
2) 만약에 오늘 최종금리(terminal funds rate) 보여줄 수 있었다면(점도표), 높아져 있었을 거다
3) 금리인상 멈추는 것(pause) 이야기할 때 아님
4. 오늘 FOMC 진행하는 동안 시장의 움직임 보면서 느낀 건데, 금리/환율/주식 중에서 가장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건 엔화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파월 기자회견으로 주식과 금리의 움직임은 충분히 예측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중요한 것은 엔화를 포함한 환율시장의 움직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p.s 오늘은 잠시 후 7시부터 LIVE로 찾아뵙겠습니다
https://youtu.be/cqOBROc1cyY
1. 어제 썸네일의 제목이 "천천히 하지만, 더 높게"였는데요.
오늘 한 번 더 써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저는 "미국 때문에 다른 나라들이 너무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신 CNBC 기자분의 질문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질문이 우리나라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파월은 "전세계 경제, 정치 신경은 쓴다. IMF랑도 연락하고"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구요. "달러 강세 때문에 다들 힘들다는 것도 안다."고 했습니다.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인플레 잡는데 실패하면 그게 더 최악이다. 우리가 잘하는 게 중요하다"
★★ 신경 안(or 못)쓴다는 거네 ★★
3. WSJ의 닉기자는 주말부터 본인이 만든 피봇 기대감을 부담스러워 했죠.
그는 오늘 파월 연설을 이렇게 3줄로 요약합니다.
1) 12월에 금리 인상 속도 줄일 수 있다 / 단, 인플레이션 보고 결정
2) 만약에 오늘 최종금리(terminal funds rate) 보여줄 수 있었다면(점도표), 높아져 있었을 거다
3) 금리인상 멈추는 것(pause) 이야기할 때 아님
4. 오늘 FOMC 진행하는 동안 시장의 움직임 보면서 느낀 건데, 금리/환율/주식 중에서 가장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건 엔화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파월 기자회견으로 주식과 금리의 움직임은 충분히 예측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중요한 것은 엔화를 포함한 환율시장의 움직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p.s 오늘은 잠시 후 7시부터 LIVE로 찾아뵙겠습니다
https://youtu.be/cqOBROc1cyY
YouTube
[FOMC 해설] 11월 FOMC 유사남님과 함께 쉽고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FOMC #금리 #파월
HS아카데미 대표 이효석
(짧은) 11월 FOMC 회의 후기 1. 어제 썸네일의 제목이 "천천히 하지만, 더 높게"였는데요. 오늘 한 번 더 써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저는 "미국 때문에 다른 나라들이 너무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신 CNBC 기자분의 질문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질문이 우리나라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파월은 "전세계 경제, 정치 신경은 쓴다. IMF랑도 연락하고"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구요. "달러…
오늘 방송 자료입니다
https://bit.ly/3Nv4Pic
https://bit.ly/3Nv4Pic
Google Docs
모닝브리핑-1103.pdf
[뉴스해설]을 통해서 그냥 지나갈 수도 있었던 뉴스를 꺼내서 다시 곱씹어봅니다. 오늘은 전세게 No. 해운사 머스크의 경고가 어떤 의미가 있는 지를 살펴봤습니다. 거시경제를 다루는 이코노미스트의 전망도 중요하지만, 이 분들은 실무를 하지 않기 때문에 현장감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 안에서 실제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코멘트도 잘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기업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머스크를 더 주목해야 되는 이유는 해운사가 보는 사이클이 매우 길기 때문입니다.
https://naver.me/5CpezDxG
https://naver.me/5CpezDxG
Naver
[뉴스 해설] 전세계 No.1 해운사, 머스크의 경고
저는 전세계 경기를 판단할 때 경제학자분들의 의견도 봐야 되지만, 그 안에서 실제로 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코멘트도 잘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기업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글로벌 No.1 해운사 머스크를 더 주목해야 되는 이유는 해운사가 보는 사이클이 매우 길기
👍2🔥1
FOMC 회의에서 금리를 얼마나 올렸냐? 피봇을 하냐? 이런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뒤에 있는 큰 산(?)은 QT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QT에 대해서는 두 가지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첫째는 계획대로 진행되기는 매우 어렵다이고, 둘째는 QT를 진행하려면 뭔가를 풀어줘야 된다. 입니다.
그런데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해보라고 하면 솔직히 "흠.... " 이었거든요. 그런데, 흥국증권 김준영 연구원님과 오늘 촬영을 하면서 확실히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왜 역레포가 문제가 되며, 언제 어떻게 문제가 될 수 있고, 좀 더 나아가서 그 문제가 현실화되지 않게 하려면 어떤 해결책이 있는 지까지 말이죠.
소감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어? 아직 쓸 수 있는 카드가 많네?"였습니다. 물론 그 카드는 지금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가 생겨야 쓸 수 있겠지만 말이죠.
p.s 영상은 토요일 아침 10시반에 스트리밍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아마 앞으로 미국이 쓸 수 있는 카드가 뭐가 있는 지를 알고 싶으시다면, 또는 앞으로 무슨 정책이 나왔을 때 "어? 그게 무슨 말이야? 처음 들어보는데?"라고 하지 않으시려면, 노트 필기하실 준비하시고 토요일 아침 10시반에 같이 공부해보시죠!
저는 QT에 대해서는 두 가지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첫째는 계획대로 진행되기는 매우 어렵다이고, 둘째는 QT를 진행하려면 뭔가를 풀어줘야 된다. 입니다.
그런데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해보라고 하면 솔직히 "흠.... " 이었거든요. 그런데, 흥국증권 김준영 연구원님과 오늘 촬영을 하면서 확실히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왜 역레포가 문제가 되며, 언제 어떻게 문제가 될 수 있고, 좀 더 나아가서 그 문제가 현실화되지 않게 하려면 어떤 해결책이 있는 지까지 말이죠.
소감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어? 아직 쓸 수 있는 카드가 많네?"였습니다. 물론 그 카드는 지금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가 생겨야 쓸 수 있겠지만 말이죠.
p.s 영상은 토요일 아침 10시반에 스트리밍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아마 앞으로 미국이 쓸 수 있는 카드가 뭐가 있는 지를 알고 싶으시다면, 또는 앞으로 무슨 정책이 나왔을 때 "어? 그게 무슨 말이야? 처음 들어보는데?"라고 하지 않으시려면, 노트 필기하실 준비하시고 토요일 아침 10시반에 같이 공부해보시죠!
👍12❤1
< 비판 받을 수 있는 용기 >
https://xn--r1a.website/managyst
전일 FOMC 회의 때문에 밤낮이 바뀌어서... 1시에 눈이 떠졌습니다;; 갑자기 2020년 2월부터 운용하기 시작했던 텔레그램 채널이 저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지를 추억(?) 하면서 시장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2020년 2월 14일, 환율시장이 보내준 워닝 시그널 - 금리가 하락했다고 주식이 오르는 현상으로 Risk on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을 때 "어~? 환율 시장을 보면 아닌 것 같은데?"라는 이야기를 했던 것이 시장에 대한 저의 첫번째 코멘트였네요 ^^;
그리고 며칠 뒤인 3/19일, 환율이 1,284원까지 급등하면서 세상이 끝날 것 같았던 그날의 코멘트는
"생존하시면, 나중에 기회는 있습니다. 이 채널에 계신 분들은 꼭 생존하시길 바랍니다."였습니다.
와~ 비장하네요!! 그런데 돌아보면, 정확하게 그 날이 주가의 바닥이었습니다 !! 왜냐하면, 그 날 밤 한미 통화스와프가 체결되었기 때문이죠. 같은 날, 오후 10시 9분에 "너무너무 다행이다"라는 코멘트를 올린 게 생각납니다 ㅎㅎ
돌아보면, 당시에도 여전히 수많은 악재가 산적해 있었기 때문에 사야된다는 콜은 1달이 지난 이후였던 것 같습니다. 바닥이 1,450pt 였고, 사자는 이야기를 했을때는 이미 주가가 1,800pt까지 올라온 상황이었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도 지금도 좀 고민이 됩니다. 한미 통화스왑이 발표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빠져 나온 2020년 3월 20일과 150엔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가 벌어지고, WSJ의 Nick 기자의 도움까지 가세하면서 위기에서 탈출했던 2022년 10월 22일이 오버랩되기 때문입니다.
롱(long)과 숏(short)의 대격돌이 있는 날, 한 쪽의 승리로 끝나게 되면 그 싸움의 크기 만큼이나 후유증(숏이 정신을 못차리는..)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솔직히 그런 두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 이거 내가 또 실수하는 거 아닌가?? 이 거 완전 바닥일 수도 있는데??
그런데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연준이 모든 것을 동원해서 위기를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면,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파월의 말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억측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는 게 맞죠.
위기(Crisis)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동안 주가는 많이 반등했습니다. 걱정했던 위기는 R** 라는 새로운 개념과 이 정도면, 더 빠지더라도 사야 된다는 용기 있는 스마트 머니 덕분에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예상치 못한 악재가 언제든 튀어나오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연준은 혹시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미국이 문제가 되지 않는 한 도와줄 생각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결국 2020년 3월과 현재가 다른 가장 큰 이유는 당시에는 "미국도 죽을 것 같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미국이 먼저 한미통화스왑이라는 카드를 내밀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중요한 것은 역설적으로 미국이 죽을 것 같은 상황인 지를 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미국 국채시장의 유동성(Liquidity risk)을 봐야 하고, 바이백(buy-back)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도 잘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텔레그램 이야기로 돌아와서 올해 6월, 주가가 한~창 빠지던 어느 날~! 저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토론과 반응을 차단했습니다. 그 전까지 활발하게 채널에서 이야기도 하던 소통의 공간을 제가 일방적으로 차단한 거죠.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한 마디로 "제가 힘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텔레그램 채널의 구독자는 500명 정도 줄었다가 다시 회복중에 있습니다. 아직도 저는 약간 "소통"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 있습니다. 어떤 악플도 감당할 수 있다고 자신하진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조심스럽게 이제 소통의 문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그런 생각을 했던 이유는 이번 주에 보여드렸던 중국의 폐쇄적인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시진핑이 집권했을 때 조회할 수 있는 경제지표의 숫자는 무려 8만개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우리가 조회할 수 있는 지표의 숫자는 2만개 이하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렇게 코멘트 했습니다.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trust)이며, 신뢰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투명성(transparency) 입니다." 그리고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견제 받을 수 있는 용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 맞는 말이죠~! 그런데, 이 말을 저에게 적용해보니, 뜨금하더군요 ^^;
근데 너는 악플 싫다면서??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은 비판 받을 수 있는 용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심 잃지 않고, 비판 받으면서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https://xn--r1a.website/managyst
전일 FOMC 회의 때문에 밤낮이 바뀌어서... 1시에 눈이 떠졌습니다;; 갑자기 2020년 2월부터 운용하기 시작했던 텔레그램 채널이 저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 지를 추억(?) 하면서 시장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2020년 2월 14일, 환율시장이 보내준 워닝 시그널 - 금리가 하락했다고 주식이 오르는 현상으로 Risk on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을 때 "어~? 환율 시장을 보면 아닌 것 같은데?"라는 이야기를 했던 것이 시장에 대한 저의 첫번째 코멘트였네요 ^^;
그리고 며칠 뒤인 3/19일, 환율이 1,284원까지 급등하면서 세상이 끝날 것 같았던 그날의 코멘트는
"생존하시면, 나중에 기회는 있습니다. 이 채널에 계신 분들은 꼭 생존하시길 바랍니다."였습니다.
와~ 비장하네요!! 그런데 돌아보면, 정확하게 그 날이 주가의 바닥이었습니다 !! 왜냐하면, 그 날 밤 한미 통화스와프가 체결되었기 때문이죠. 같은 날, 오후 10시 9분에 "너무너무 다행이다"라는 코멘트를 올린 게 생각납니다 ㅎㅎ
돌아보면, 당시에도 여전히 수많은 악재가 산적해 있었기 때문에 사야된다는 콜은 1달이 지난 이후였던 것 같습니다. 바닥이 1,450pt 였고, 사자는 이야기를 했을때는 이미 주가가 1,800pt까지 올라온 상황이었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도 지금도 좀 고민이 됩니다. 한미 통화스왑이 발표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빠져 나온 2020년 3월 20일과 150엔을 지켜내기 위한 사투가 벌어지고, WSJ의 Nick 기자의 도움까지 가세하면서 위기에서 탈출했던 2022년 10월 22일이 오버랩되기 때문입니다.
롱(long)과 숏(short)의 대격돌이 있는 날, 한 쪽의 승리로 끝나게 되면 그 싸움의 크기 만큼이나 후유증(숏이 정신을 못차리는..)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솔직히 그런 두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 이거 내가 또 실수하는 거 아닌가?? 이 거 완전 바닥일 수도 있는데??
그런데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연준이 모든 것을 동원해서 위기를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면,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파월의 말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억측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는 게 맞죠.
위기(Crisis)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동안 주가는 많이 반등했습니다. 걱정했던 위기는 R** 라는 새로운 개념과 이 정도면, 더 빠지더라도 사야 된다는 용기 있는 스마트 머니 덕분에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예상치 못한 악재가 언제든 튀어나오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연준은 혹시 그런 일이 생기더라도 미국이 문제가 되지 않는 한 도와줄 생각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결국 2020년 3월과 현재가 다른 가장 큰 이유는 당시에는 "미국도 죽을 것 같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미국이 먼저 한미통화스왑이라는 카드를 내밀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중요한 것은 역설적으로 미국이 죽을 것 같은 상황인 지를 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미국 국채시장의 유동성(Liquidity risk)을 봐야 하고, 바이백(buy-back)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도 잘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텔레그램 이야기로 돌아와서 올해 6월, 주가가 한~창 빠지던 어느 날~! 저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토론과 반응을 차단했습니다. 그 전까지 활발하게 채널에서 이야기도 하던 소통의 공간을 제가 일방적으로 차단한 거죠.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한 마디로 "제가 힘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텔레그램 채널의 구독자는 500명 정도 줄었다가 다시 회복중에 있습니다. 아직도 저는 약간 "소통"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 있습니다. 어떤 악플도 감당할 수 있다고 자신하진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조심스럽게 이제 소통의 문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그런 생각을 했던 이유는 이번 주에 보여드렸던 중국의 폐쇄적인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시진핑이 집권했을 때 조회할 수 있는 경제지표의 숫자는 무려 8만개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우리가 조회할 수 있는 지표의 숫자는 2만개 이하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렇게 코멘트 했습니다.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trust)이며, 신뢰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투명성(transparency) 입니다." 그리고 투명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견제 받을 수 있는 용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 맞는 말이죠~! 그런데, 이 말을 저에게 적용해보니, 뜨금하더군요 ^^;
근데 너는 악플 싫다면서??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은 비판 받을 수 있는 용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심 잃지 않고, 비판 받으면서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205❤30💯7👏5😁4🏆4🖕2🤔1💩1🐳1
이 그림을 봤는데, 마음이 아프지 않다면, 당신은 여의도 출신이 아닙니다.
하늘색바 = 뮤추얼펀드 자금 이탈 = 액티브 펀드매니져들의 아픔 = 셀사이드 애널리스트들의 아픔
유튜브 - https://youtu.be/shnA7F5ch0g
네프콘 - https://naver.me/5MCsQLgL
하늘색바 = 뮤추얼펀드 자금 이탈 = 액티브 펀드매니져들의 아픔 = 셀사이드 애널리스트들의 아픔
유튜브 - https://youtu.be/shnA7F5ch0g
네프콘 - https://naver.me/5MCsQLgL
😢21👍12
어제 미국 2년물 금리가 5%까지 갔다가 왔...
아~ 오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래도 14bp나 상승하면서 4.7%까지 상승했습니다. 이제부터 연준의원들이 나와서 최종금리(terminal rate)에 대한 논란이 본격적으로 시작될텐데요. 일단 내년 3월에 5~5.25%가 될 것이라는 확률은 60%가 넘었습니다(빨간색).
양심적으로 너는 그만 올라오자~
(녹색, 5.5~5.75%)
유튜브 - https://youtu.be/shnA7F5ch0g
네프콘 - https://naver.me/5MCsQLgL
아~ 오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래도 14bp나 상승하면서 4.7%까지 상승했습니다. 이제부터 연준의원들이 나와서 최종금리(terminal rate)에 대한 논란이 본격적으로 시작될텐데요. 일단 내년 3월에 5~5.25%가 될 것이라는 확률은 60%가 넘었습니다(빨간색).
양심적으로 너는 그만 올라오자~
(녹색, 5.5~5.75%)
유튜브 - https://youtu.be/shnA7F5ch0g
네프콘 - https://naver.me/5MCsQLgL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