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아카데미 대표 이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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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설] 중요한 뉴스인데, 내용이 어려워서 잘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다면, 친절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https://naver.me/G7D37NbN

흥국생명은 2017년 11월에 5억불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습니다.
쉬운 말로 바꾸면, 흥국생명이 2017년에 5억불(현재 환율 기준, 약 7000억원)을 빌렸다는 의미입니다.
돈을 빌리고 나서 빌려준 투자자들에게 종이쪽지(신종자본증권)를 써줬는데,
거기에는 5년후인 2022년 11월 9일에 원금을 상환해줄께~라는 의미의 콜옵션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아마도 11/9일에 사주겠지~? 당연히?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미안~"이라고 이야기한 겁니다.

흥국생명의 상황을 다룬 기사에는 "2009년 우리은행의 경우를 제외하면, 처음 있는 일"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는 지를 보면, 현재의 상황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릴린치는 지난 11일 <최악의 우려가 현실화됐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은행의 예상 밖의 콜옵션 포기로 외평채 CDS 급등과 은행권의 달러 채권 금리 상승이란 반갑지 않은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모건 스탠리도 같은 날 <산술적인 이익보다 더 큰 잠재비용>이란 보고서를 통해 단기적인 이익은 분명 존재하지만 콜옵션 포기에 따른 대가가 더 클 것이라고 비난했다.

JP모간은 <콜옵션 미행사 ; 이후 조치는>라는 보고서에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은행의 채권가격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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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HJS5tXok-w

저도 오랫동안 FOMC 회의를 보면서 프리뷰도 하고 리뷰도 하고 해왔는데, 원래 있어보이려면, 이런 저런 경제지표를 보여주면서 하는게 좋긴 합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어쩌고저쩌고...
고용지표가 어쩌고 저쩌고
필립스 커브는 이렇고, 저렇고 ㅎㅎ

그런데 요즘엔 이 기자분 트위터가 더 중요해보입니다.

저도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긴 합니다 ;;; 그런데 지금처럼 연준의 생각이 복잡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때는 차라리 메신져 역할을 하는 분의 트윗이 더 좋을 수 있기 때문이죠. 주말 동안 "미국민들의 누적 저축액"을 이야기하면서 미묘하게 톤을 바꾼 것 같다고 이야기했었는데, 오늘은 좀 더 노골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금리 인상 속도는 늦출 것 같다. 하지만! 최종금리는 높아질 수도 있다...?

이게 뭔 X소리냐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닉기자는 명백한 딜레마(obvious dilemma)라고 이야기했네요 ^^;;

유튜브 - https://youtu.be/wHJS5tXok-w
네프콘 - https://naver.me/G6yZxk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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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물가와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지표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것인데요. 왜냐면, 지금은 공급망 이슈에 따른 물가상승은 일단락되었고, 소비둔화가 시작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파란색)보다 구인자수(노란색)가 두배나 많은 상황에서는 임금이 잡히기가 어렵습니다.

유튜브 - https://youtu.be/wHJS5tXo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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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기업들 신종자본증권(hybrid bond) 발행 딜레마라고 하는데, 흥국생명이 했던 고민과 비슷할 겁니다. 일반적으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돈을 빌린)한 기업들은 콜옵션 통해 채권을 상환(일단 날짜가 오면, 원금을 갚고), 신규 채권 발행(다른 데서 돈을 빌려)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금리가 너무 많이 올라서... 다른 생각이 나는 거죠.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넘어가?"를 고민하게 된다는 겁니다.


이 종이쪽지를 들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콜옵션 행사 여부가 만기에 원금을 받을 수 있냐? 없냐?의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콜옵션을 행사한다고 하면, 가격이 원금까지 상승하구요. (ex. Naturgy 사례) 콜옵션 행사 못할 것 같다고 하면, 가격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유튜브 - https://youtu.be/wHJS5tXo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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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Tr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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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으로 이사와서 이런 풍경을 못보는게 아쉽네요~ ^^;;
[속보] 美 연준 "향후에 긴축누적·경제영향 고려"…속도조절 시사
일단 FOMC 시작하기 전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미국 때문에 다른 나라들이 너무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하신 CNBC 기자분의 질문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파월은 "전세계 경제, 정치 신경은 쓴다. IMF랑도 연락하고"라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했구요. "달러 강세 때문에 다들 힘들다는 것도 안다."고 했습니다.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그런데, 마지막으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인플레 잡는데 실패하면 그게 더 최악이다. 우리가 잘하는 게 중요하다"

★★ 신경 안(or 못)쓴다는 거네;;;
이 썸네일은 어제껀데요..
오늘 한 번 더 써도 될 거 같네요 ^.ㅜ)a
Q. 이렇게 되면, 연착륙(soft landing) 가능하기는 한 거냐?
음... Higher for longer 로 금리를 올리고, Higher for longer로 금리를 유지하면, 어렵겠지?

3줄 요약
1) 12월에 금리 인상 속도 줄일 수 있다 / 단, 인플레이션 보고 결정
2) 만약에 오늘 최종금리(terminal funds rate) 보여줄 수 있었다면(점도표), 높아져 있었을 거다
3) 금리인상 멈추는 것(pause) 이야기할 때 아님
오늘 움직임 보면서 느낀 건데,

금리/환율/주식 중에서
가장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여준 건 엔화가 아닐까? 생각 되네요;;